'피의 게임X'에서 곽범이 낙오지에서 엉망진창 될 몰골로 생존을 이어간다. 10일 웨이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의 게임X' 측은 '외부 생존지'로 낙오된 루키(R) 팀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R 팀 플레이어들은 황량한 폐건물에서 추위 및 배고픔과 싸우고 있다. 이들은 전날 밤 '유령 카지노'에 도전해 생존용품 구입에 필요한 코인 획득을 노렸으나, '한탕주의'에 빠져 획득했던 코인을 거의 잃었다. 간신히 파이어스틸만 구입한 R 팀은 장작불을 피워 마늘을 구워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첫날에 이어, 다음 날도 R 팀은 극한 생존을 이어간다. 사진 속 최연청은 좁은 박스 안에 겨우 누워서 잠을 자고, 2일 차 생존 물품으로 지급된 감자를 꾀죄죄한 몰골로 돌려먹으면서 독기를 충전한다.
'맏형'이자 리더인 곽범은 이관희·신승용·최연청을 첫 번째 '데스매치'로 보낸 뒤, 생존지에 홀로 남아 고군분투한다. 그는 외부 생존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식재료를 찾고, 쉴 새 없이 마늘을 까면서 코인을 추가로 얻기 위해 열일한다. 하루 사이 엉망진창이 된 곽범의 몰골이 짠내를 풍기는 가운데, 곽범은 "둘째 날 밤 '유령 카지노'가 또 한 번 열린다"고 지레짐작해 홀로 대비에 나서기도 하지만, 곧장 두 번째 '머니 챌린지' 게임에 투입돼 그의 숨은 노력은 빛을 발하지는 못했다고.
그런가 하면 혹독한 생존을 겪은 R 팀 플레이어들은 "이곳에서는 더 이상 생활할 수 없다. 무조건 게임에서 이겨 저택에서 생활해야 한다"라며 '각성 상태'로 데스매치에 임한다. 특히 이관희는 "최혜선·홍진호가 있는 P3 팀을 박살 내겠다"라고 선포한다.
과연 첫 번째 데스매치에서 누가 탈락자로 결정될지, 그리고 두 번째 '머니 챌린지' 게임에서 어느 팀이 최하위를 기록해 외부 생존지로 쫓겨날지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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