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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3' 우승 홍지윤, 강호동·전현무와 한 식구..SM C&C로 이적 [공식]

  • 윤성열 기자
  • 2026-07-13
가수 홍지윤이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SM C&C는 13일 홍지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M C&C 측은 "홍지윤은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음악성을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다"며 "트로트는 물론 다양한 장르와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SM C&C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장영란, 장도연, 유승목, 지승현, 이학주,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이 소속돼 있는 연예기획사다.

홍지윤은 국악을 전공하며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두각을 나타냈다.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제21회 '임방울국악제' 동상을 비롯해 다수의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며 남다른 기량을 펼쳤다.

그는 2021년 막을 내린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다. 특히 '배 띄워라'를 가창할 때 인형 같은 비주얼과 시원하고 섬세한 성량으로 화제를 모으며 '트로트 바비'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방송 이후 TV조선 '내 딸 하자', '화요 청백전',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22년에는 뮤지컬 '서편제'에서 주인공 송화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고, 같은해 제10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대중음악 부문을 수상하며 실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MBN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트로트 여제'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시원한 창법과 무대 장악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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