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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여행 중' 민지영, 갑상선 암 완치 아니었다.."수술한 지 5년, 암세포 발견"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6-07-20
배우 민지영이 갑상선 암 완치 판정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민지영TV'에는 '3년 동안 캠핑카에 살면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민지영은 "잠시 한국에 다녀오려고 한다"며 "시간이 너무 빨라서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제가 암 검진을 받으러 잠시 한국에 다녀올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좋은 그림, 그리고 너무 원했던 그림은 갑상선 암 수술을 하고 5년 차가 됐을 때 더 이상 내 몸에 문제가 없다며 갑상선 암 완치 판정을 받는 거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민지영은 "현재 왼쪽 갑상선에서도 암세포가 발견됐다"며 "수술한 지 5년 지났지만 저는 이번에 갑상선 암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민지영은 "저도 사람인지라 때로는 제 몸 안에 시한폭탄을 달고 사는 기분도 들고 갑자기 마음이 우울해질 때도 있다. 피곤도 빨리 느끼고 부종도 좀 심할 때도 있다. 하루하루 지치고 힘들 때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너무나 감사했던 건 제 몸에서 자라나는 암세포보다 더 강력한 해피 바이러스들이 제 몸에 가득 들어 있어서 늘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텐션 떨어지지 않는 모습으로 여행 이어 나갈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민지영은 "이번에 한국 들어가서 세침 검사 받아보고 제 상태를 체크해봐야겠지만, 갑상선 암이 워낙 느리게 자라는 암이다. 이번에도 내 상태만 체크하고 다시 돌아와서 이 여행을 계속 이어 나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지영은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2021년에는 갑상선 암 수술을 진단, 수술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현재 민지영은 남편 김형균과 함께 캠핑카로 세계여행 중이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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