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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퇴사 1년 만에 다시 회사로..강지영, 오피스 코미디 도전 [종합]

  • 윤성열 기자
  • 2026-07-22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지영이 오피스 코미디물에 도전한다. '직장인들' 시즌3에 새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2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강지영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직장인들' 시즌3에 새 멤버로 투입된다. 지난해 4월 JTBC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전향한 지 약 1년 만에 다시 '회사원'으로 변신해 오피스 코미디에 도전한다.

'직장인들'은 위기의 중소 마케팅 회사 DY 기획을 배경으로, 직장인들과 스타 의뢰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리전을 유쾌하게 그려낸 오피스 코미디물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회사 생활과 배우들의 애드리브가 어우러져 시즌1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2월 공개된 시즌1에서는 DY기획 대표 신동엽을 중심으로 김민교(부장), 이수지(과장), 현봉식(대리), 김원훈(주임), 지예은(사원), 차정원(사원), 스테이씨 윤(인턴) 등이 '현실' 직장인으로 분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약 4개월 만에 공개된 시즌2에서는 배우 백현진이 부장 역할로 새롭게 합류해 기존 멤버들과 색다른 호흡을 보여줬다. 시즌3에서는 강지영이 새로운 얼굴로 가세하면서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강지영은 지난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으로 얼굴을 알렸고, 그해 JTBC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JTBC '정치부 회의', '썰전 라이브', '차이나는 클라스', '극한투어' 등 시사, 교양,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특히 JTBC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로서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해 JTBC를 떠난 이후에는 활동 영역을 빠르게 넓혀왔다.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데스룸', JTBC '강연배틀쇼 사기꾼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월에는 이영자, 김숙, 홍진경 등 인기 예능인들이 소속된 티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예능 행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직장인들' 시즌3 합류는 JTBC 퇴사 이후 처음으로 오피스 코미디에 도전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지적인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지영이 합류한 '직장인들' 시즌3은 오는 8월 공개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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