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4주년을 기념해 민지를 포함한 멤버 4인 완전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반면 다니엘은 별도의 근황을 전하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뉴진스(민지, 하니, 해린, 혜인)는 22일 데뷔 4주년을 맞아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필름을 공개했다. 지난 2024년 여름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이후 약 2년 만에 팀 콘텐츠다.
뉴진스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을 계기로 소속사 어도어와 갈등을 빚다가 2024년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그러나 법원이 소속사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며 독자 활동에 제약이 걸렸다.
이후 지난해 11월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에 복귀했고, 한 달 뒤인 12월 하니도 소속사로 돌아왔다. 어도어는 민지의 거취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협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번에 뉴진스가 2년여만에 완전체 콘텐츠를 선보인 것은 민지가 합류를 결정하고 팀 활동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특히 앞서 지난 5월에도 공식적으로 민지의 생일을 축하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는 여전히 확실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어도어는 스타뉴스에 "이번 영상은 뉴진스의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제작한 기념 콘텐츠"라며 "뉴진스의 구체적 활동 계획과 방식은 멤버들과 논의가 완전히 마무리된 뒤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팀에서 퇴출된 다니엘도 4주년을 맞아 근황을 올리며 관심이 쏠렸다. 그는 영어로 "가끔은 삶이 흐려질 때도 있지만, 빛은 언제나 다시 길을 찾아온다. 그때까지는, 당신도 계속 빛나세요.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담아"라는 글을 올리며 셀카를 공개했다.다니엘은 오는 23일 어도어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받고 전속계약 위반 등을 둘러싼 331억원의 손배소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어도어는 다니엘이 뉴진스 전속계약 분쟁을 초래하고, 멤버들의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한편 뉴진스는 2022년 7월 22일 데뷔해 '어텐션(Attention)', '하입 보이(Hype Boy)', '오엠지(OMG)', '슈퍼샤이(Super Shy)' 등 히트곡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활약하며 미국 빌보드 '핫 100'과 '빌보드 200', 영국 오피셜 차트 등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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