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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주상욱 딸 유지안, 데뷔작으로 눈도장 "소중한 첫걸음"

  • 윤성열 기자
  • 2026-07-24
배우 유지안이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종영을 앞두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지안은 24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김부장'은 제게 정말 소중한 첫걸음 같은 작품이다"며 "좋은 작품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작인 만큼 많이 떨리기도 했는데 방영 이후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부장'을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응원도 잊지 않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유지안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김부장'에서 교내 막강한 권력을 가진 주학건설 회장의 딸 '주혜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부장(소지섭 분)의 딸 김민지(서수민 분)를 괴롭히는 등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악행으로 거침없는 빌런 면모를 보였다.

극 중 유지안은 학교에서는 권력을 앞세워 동급생들 사이 군림하고 아빠인 주강찬(주상욱 분) 앞에서는 불안한 내면을 드러내는 주혜리의 양면적인 모습을 안정적으로 표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데뷔작임에도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기대주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김부장'은 오는 25일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종영에 앞서 24일 오후 9시 50분에는 9회가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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