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 출연자 영수(가명)가 성병인 헤르페스 감염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25일 영수는 개인 계정에 "요즘 다시 제가 3년 전 출연한 연프 영상이 바이럴이 되고 있는 거 같다"는 글을 올렸다.
영수는 "그때 저는 방송 첫 출연이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왜 저랬나' 싶은 장면들이 많다"며 "그 부분에 대한 조롱 및 비난은 감수할 수 있다. 반성할 부분 반성하고 고쳐나가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만 헤르페스 의혹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영수는 "하지만 당시 제가 해명을 하고 넘어간 부분을 아직도 언급 하는 분들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냥 넘어갈 수 없을 거 같다"며 "'참고 견디면 지나가겠지' 했는데 끝이 없고 가족들도 많이 힘들어해서 장고 끝에 검사 결과지 공개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수는 비뇨기과 의원에서 발급받은 바이러스 검사 결과 보고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손영기는 지난해 6월 26일 채취한 검체로 HSV Ab IgG 및 HSV Ab IgM 검사를 진행했으며, 두 항목 모두 음성(Negative) 판정을 받았다.

영수는 "당시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궁금하실 건데 그냥 싫었다"며 "익명성에 숨어서 서슴지 않고 칼을 휘두르는 사람들 장단에 맞춰주기 싫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공소시효도 지났고 제겐 지나간 잊고 싶은 일이다. 사람이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 이제는 참지 않을 거다. 전부 캡처해서 고소장 접수하겠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한 네티즌은 지난 2023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남성 출연자와 교제 중 헤르페스 성병이 감염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네티즌은 "본인이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몸에 질환이 있었던 걸 모를 수가 없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해당 글이 '나는 솔로' 13기 방송이 끝나자마자 작성됐고, '의료계 종사하는 전문직'이라는 설명이 더해진 점 등을 이유로 성형외과 의사 13기 영수가 폭로의 대상으로 추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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