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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김동준 연기대상 최우수상, 내 자식처럼 좋았다" [불후][★밤TView]

  • 박소영 기자
  • 2026-07-25

영탁과 김동준이 감동의 우정을 자랑했다.

25일 전파를 탄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영탁은 "제가 긴 무명 생활 후 트로트로 장르를 바꿨다. 10여 년 전 동준이도 팀에서 독립한 상태였다. 우연히 만났는데 밤새 음악 얘기를 나눴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김동준은 "언젠가 형이랑 듀엣으로 무대를 만들어보자고 약속했다. 이번에 '불후' 왕중왕전을 준비하면서 그날의 약속이 번뜩 떠올랐다. 형한테 말하자마자 '하자' '놀자' 하더라"며 동탁 듀엣 결성 소감을 남겼다.

이에 이찬원은 "영탁 형의 무명 생활이 꽤 길었다. 저희가 '미스터트롯'으로 잘 된 후에 형이 친한 사람 중에 유일한 연예인은 김동준이라고 했다"고 거들었다. 영탁은 " 동준이가 제 응원을 정말 많이 해줬다. 동준이가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내 새끼 상 타는 것처럼 기분이 좋았다"며 대단한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이날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무대를 마친 후 김동준의 감격의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박소영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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