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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브루노 마스'의 귀환..피크앤피치, 오늘(26일) 5년만 신보 발매

  • 이승훈 기자
  • 2026-07-26

보컬 듀오 피크앤피치(Peak & Pitch)가 'K-브루노 마스'의 귀환을 알린다.

피크앤피치(정사강, 이은성)는 26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말하지'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의 막을 올린다.

지난 2021년 발매한 'Iko Iko(아이코 아이코)' 이후 약 5년 만의 컴백이다. 'Iko Iko'가 리메이크 싱글이었다면, 이번 신보는 피크앤피치라는 팀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말하지'는 한마디로 꾸밈없는 노래들의 모음이다. 특별한 콘셉트나 거창한 모티브를 내세우기보다 누구나 매일 마주하는 감정을 가장 솔직하게 담아낸 앨범. 피크앤피치만의 음악 세계를 본격적으로 펼치는 출발점인 만큼, 더블 타이틀곡을 앞세워 본인들만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드러낸다.

첫 번째 타이틀 '말하지'는 이별 앞에서 비로소 마주하게 되는 가장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힘들어", '보고 싶어", "미안해"와 같은 가장 솔직한 감정을 음악에 고스란히 녹여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또 다른 타이틀 'Funky Like Me(펑키 라이크 미)'는 '말하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풍긴다. 앞서 엔싸인(n.SSign)과의 협업을 통해 한차례 선보였던 이 곡은 피크앤피치만의 색깔로 재탄생해 대중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이 외에도 벅차오르는 사랑의 고백 'Your My Love (Afro Beat)(유어 마이 러브 (아프로 비트))', 사랑의 시작을 따뜻하게 그려낸 '너와 둘이', 설렘의 시작을 담백하게 풀어낸 '설레임', 김건모의 명곡을 피크앤피치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Sunshine Lover(선샤인 러버)', 이별의 감정을 노래한 '너는 괜찮니'까지 다채로운 분위기의 음악을 야심 차게 선보인다.

피크앤피치는 리메이크 싱글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버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어왔다. 이번에는 첫 미니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본격적으로 펼친다. 두 사람은 진심을 담은 보컬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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