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호영이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뜻밖의 친목을 공개했다.
26일 김호영은 개인 SNS에 "보자마자 바로 계산할 수 밖에 없었다는 호이스타일 컬러.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 보니 좋았던!"이라며 근황이 담긴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호영은 다양한 가방이 진열된 팝업 스토어에서 특유의 힙한 매력을 뽐내며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 붉은색 카라와 큼직한 체리 자수가 포인트인 화이트 반팔 셔츠에 시원한 블루 스트라이프 팬츠를 매치한 그는 페도라와 여름 느낌의 메시 소재의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연예계 패셔니스타다운 독보적인 센스를 과시했다.
윤후와의 투샷도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호영의 옆에는 어느덧 어엿한 성인의 티가 나는 윤후가 듬직하게 자리하고 있다. 과거 국민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통통한 볼살과 순수한 먹방으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윤후는 윤민수를 쏙 빼닮은 훈훈한 이목구비와 떡벌어진 태평양 어깨를 자랑하며 폭풍 성장의 올바른 예를 보여줬다.

최근 김호영은 핑클 옥주현과의 '옥장판 논란'이 재조명되며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옥주현은 지난 6일 팬 소통 플랫폼에 "김호영에게서 '고소를 취하해줘서 고맙다. 하지만 나는 누나를 저격한 적이 없다'는 말만 들었을 뿐, 끝내 사과는 받지 못했다"라며 약 4년 전 불거졌던 '옥장판 논란'을 언급했다.
'옥장판 논란'은 약 4년 전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한 인맥 캐스팅 의혹 속에서 김호영이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문구를 남기며 옥주현을 겨냥했다는 해석이 제기됐던 사건이다.
4년 만에 해당 논란이 다시 재조명되자 옥주현은 8일 개인 SNS에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옥주현은 "(김호영의) 설명을 듣고 더 이상 이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다고 그 프레임을 사라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나는 작품과 제작사,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기에 침묵했다"면서 "한 사람의 말에서 시작된 '옥장판'이라는 프레임은 내 이름 앞에 붙은 별명이 됐고, 나는 그 이후 오랜 시간 그 말이 만들어낸 의혹과 조롱, 비난을 감당해야 했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그 말은 단순한 농담이나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았다. 내 이미지와 광고, 작품 활동에도 실제 영향을 미쳤고 나는 작품을 선택하거나 내려놓는 순간에도 그 프레임이 다른 사람에게까지 부담이 되지 않을까 고민해야 했다"라며 그간의 아픔을 토로했다.
하지만 김호영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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