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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라, 강렬함 벗고 청량 입었다 "새로운 매력 보여드릴 것" [종합]

  • 예스24 라이브홀=허지형 기자
  • 2026-07-27
그룹 누에라(NouerA)가 청량 고백 공격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누에라(기현, 준표, 현준, 유섭, 린, 판, 미라쿠)는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이엑스이(.ex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준표는 "4개월 만에 컴백이다. 이전과 다르게 청량하고 귀엽게 돌아왔다. 팬분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미라쿠는 "3집 활동 끝나고 얼마 안 됐지만, 새로운 음악과 새로운 매력으로 일상에 행복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판은 "지난 활동이 끝난 지 얼마 안 됐는데 다시 만나게 돼서 너무 기쁘고 항상 저희를 위해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춤으로 도전하는 고백,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많이 했다"고 밝혔다.
린은 "이번 활동은 가장 신선한 경험이다. 전작이 강렬하고 멋있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청량한 고백 콘셉트로 돌아왔다. 새로운 누에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유섭은 "청량 콘셉트로 활동한다는 게 설레고 기대된다.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기현은 "이번 앨범 활동은 3집 활동하면서 준비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빠르게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렇게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준은 "4개월 만에 컴백인데 팬분들 보고 싶어서 더 빨리 돌아왔다. 사랑 콘셉트인 만큼 사랑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엑스이'는 좋아하는 상대에게 망설임 없이 사랑을 고백하는 누에라의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컴퓨터 실행 파일을 의미하는 '.exe'라는 키워드를 활용해 사랑을 위해 차원의 경계마저 뛰어넘겠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이엑스이'를 비롯해 '락트인(LOCKED IN)', '왓더펀(W.T.F(un))', '라이프 인 컬러(LIFE IN COLOR)'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이엑스이'는 묵직한 베이스에 날카로운 하이퍼 신스와 변칙적인 비트가 어우러진 곡이다.

기현은 이번 앨범에 대해 "고백을 시작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빠지는 과정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유섭은 타이틀곡에 대해 "무모하지만 거침없는 소년들의 강렬한 에너지와 감정이 폭발하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판은 "처음으로 사랑스러운 콘셉트에 도전하는 것이다. 잘 보여드리기 위해 사랑스러운 표정이나 표현을 많이 준비했다. 관객분들도 행복함을 같이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누에라는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크 메이트 원'을 통해 결성돼 지난해 2월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 3월 발매한 '팝 잇 라이크(POP IT LIKE)'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해외에서도 활약 중이다. 현재 첫 월드투어 '캐치 더 웨이브(CATCH THE WAVE)'를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유럽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아시아와 북미 투어까지 이어가며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현준은 "힙하고 센 콘셉트를 그동안 보여드려서 강렬한 이미지를 갖고 있었던 거 같은데 이번에 대중분들에게 청량하고 밝은 매력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누에라는 활동 목표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미라쿠는 "음악방송에서 1위를 꼭 해보고 싶다. 한다면 울 거 같다"고, 판은 "더 많은 분께 누에라는 알리고 싶다. 더 큰 무대에서 공연하고 누에라의 무대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예스24 라이브홀=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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