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매체 인터뷰에서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감동을 전했다.
지난 15일 미국 인기 라디오 채널 '잭 생 쇼'(Zach Sang Show)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 '잭 생'은 "이 메시지(러브 마이셀프)는 언제나 중요하지만 2021년 이 시점에 매우 중요한 메시지가 되었다"며 첫 캠페인을 시작한 2017년 이후와 달라진 점에 대해 물었다.
지민은 "메시지 자체는 변함이 없다. 저도 겪어보고, 멤버들과 대화 해보고, 앨범을 (통해서) 노래하고, 팬들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건 스스로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고 자존감이 높지 않았을 때, 상대방에게 더 예쁜 소리가 안 나왔던 것 같다"고 솔직한 경험담을 전했다.
지민은 "'스스로를 먼저 사랑해야 마음의 문이 열릴 수가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며 "사람들과도 같이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진정한 'Love my self' 실현에 대해 언급해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민은 미국 유명 라디오 '102.7 KIIS FM' 인터뷰에서도 이 캠페인에 대해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저희로 인해서 무언가 남는 것,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항상 많이 배운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또 캠페인을 하면서 "나는 '러브 마이셀프'를 하고 있었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저희로 인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갈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5일 유니세프와의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2년까지 '러브 마이셀브'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당시 지민의 기부 선행을 통한 선한 영향력의 재조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지난 15일 미국 인기 라디오 채널 '잭 생 쇼'(Zach Sang Show)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 '잭 생'은 "이 메시지(러브 마이셀프)는 언제나 중요하지만 2021년 이 시점에 매우 중요한 메시지가 되었다"며 첫 캠페인을 시작한 2017년 이후와 달라진 점에 대해 물었다.
지민은 "메시지 자체는 변함이 없다. 저도 겪어보고, 멤버들과 대화 해보고, 앨범을 (통해서) 노래하고, 팬들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건 스스로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고 자존감이 높지 않았을 때, 상대방에게 더 예쁜 소리가 안 나왔던 것 같다"고 솔직한 경험담을 전했다.
지민은 "'스스로를 먼저 사랑해야 마음의 문이 열릴 수가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며 "사람들과도 같이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진정한 'Love my self' 실현에 대해 언급해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민은 미국 유명 라디오 '102.7 KIIS FM' 인터뷰에서도 이 캠페인에 대해 "영광이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저희로 인해서 무언가 남는 것,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항상 많이 배운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또 캠페인을 하면서 "나는 '러브 마이셀프'를 하고 있었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저희로 인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갈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5일 유니세프와의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2년까지 '러브 마이셀브'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당시 지민의 기부 선행을 통한 선한 영향력의 재조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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