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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출근!' 강미나, 13kg 감량 고백 "회사원처럼 보이고 싶어서" [인터뷰②]

  • 최혜진 기자
  • 2026-07-29
'내일도 출근!' 배우 강미나가 작품을 위해 무려 13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9일 강미나는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극본 김경민, 연출 조은솔) 관련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내일도 출근!'은 일상적 권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이 까칠한 직장 상사를 만나 사랑과 일 모두에서 설렘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 극 중 강미나는 사랑과 일에서 성장통을 겪는 5년 차 직장인 윤노아 역을 맡았다.

강미나는 전작인 넷플릭스 드라마 '기리고'에서 고등학생 빌런 역을 소화한 바 있다. 전작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강미나는 "이번 작품에서는 살짝 고등학생 티를 벗고 회사원처럼 나와야 했다"며 "그 걱정 때문에 체중 감량을 많이 했다. '기리고' 때 모습이 안 나오고 윤노아 그 자체로 보였으면 해서 오피스물에 어울리는 모습을 만들고 싶어 13kg을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강미나는 감량 과정도 밝혔다. 그는 "'내일도 출근!'을 찍으면서는 계속 감량을 했다. 너무 티 나지 않는 선에서 감량했다"며 "제가 워낙 운동을 싫어한다. 그래서 쉬는 날에 한두 걸음 더 움직여보자는 생각으로 산책도 많이 했다. 또 나트륨을 줄이고 샌드위치를 주식으로 먹었다. 야채를 많이 먹자는 생각을 가졌더니 몸무게가 쑥쑥 빠졌다"고 설명했다.

외모 변화에 대한 반응에 대해서는 "저도 사람이다 보니 예쁘다는 말을 들으니까 기분이 좋다. 그런 반응을 열심히 찾아봤다. 눈 떠서 잠들 때까지 강미나를 (검색해) 찾아보고 그랬다"며 "팬분들의 반응도 있지만, 대중분들의 반응이 재밌었다. 너무 예쁘다고 격하게 하는 반응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웃었다.

강미나는 다이어트로 인한 고충은 없었다고 했다. 그는 "제가 다이어트를 많이 하다 보니까 제 몸을 알게 됐다. 그러고 나서부터는 다이어트를 하는 게 어렵진 않았던 것 같다. 제 몸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을 해서 이번 다이어트 목표는 '힘들 거면 안 할래'였다. 힘들면 떡볶이도 먹으면서 다음 날 조절했다. 생각보다는 힘들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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