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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성호, 연예인 100명 사칭죄로 '공개재판' 피고 출석

  • 이승훈 기자
  • 2026-07-31

개그맨 정성호가 '공개재판' 피고로 섰다.

8월 2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공개재판' 피고로 선 정성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공개재판' 속 정성호의 죄명은 '연예인 성대 사칭죄'다. 정성호는 지금까지 성대모사한 인물만 100명 가까이 된다며 즉석에서 서경석, 한석규, 임재범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따라했다.


이에 검사 박성호는 "정작 본인 목소리로는 한번도 웃긴 적이 없다"라며 "무분별한 성대모사를 할 수 없게 '음성변조'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반면 변호사 박영진은 "정성호는 그 누구의 목소리도 따라 할 수 있다"며 "관객들의 목소리도 성대모사가 가능하다"라고 말해 정성호를 당황스럽게 한다.

이어 '공개재판' 출연진들은 너도나도 성대모사가 가능하다면서 '성대모사 대전'을 시작한다. 평소 성대모사를 하지 않는 박성호도 참전해 의외의 실력을 자랑한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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