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지영이 왼쪽 갑상선에도 암 세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민지영TV'에는 '호기롭게 캠핑카 보일러를 싹 뜯어버린 전직 쇼호스트 남편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민지영은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오른쪽 갑상선 반절제 수술을 받은 지 어느덧 5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저의 왼쪽 갑상선에도 암 판정을 받게 돼 결국 완치 판정을 받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지영은 "그래도 앞으로 추적 관찰만 잘하면 캠핑카 세계여행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 세 가족은 다시 스페인 마드리드도 돌아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캠핑카 여행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그는 "짐들을 정리하다 발가락을 크게 다치면서 3개월간 캠핑카에 갇히는 신세가 돼 여행도 유튜브 촬영도 모든 게 멈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캠핑카에도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며 "난방용 디젤 히터에서 부동액이 새고 있는 걸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민지영은 "쉽게 끝날 줄 알았던 수리는 호스 파손을 넘어 디젤 히터 본체까지 터져버리는 릴레이 악재로 이어졌다. 하나를 고치면 또 다른 곳이 터져버리는 악순환"이라며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민지영은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2021년에는 갑상선 암 수술을 진단, 수술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현재 민지영은 남편 김형균과 함께 캠핑카로 세계여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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