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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인가 엇나간 팬심인가..YG 신사옥 '골프채 테러' 20대女 정체 [종합]

  • 이승훈 기자
  • 2026-08-07

빅뱅, 블랙핑크, 위너, 트레저, 베이비몬스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사옥이 골프채 테러를 당했다.

7일 서울 마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9시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 신사옥 앞에서 난동을 부린 20대 여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YG 신사옥 정문 앞에서 골프채를 휘둘러 유리 출입문을 여러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는다. 실제로 A씨의 범행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A씨는 오른손에 골프채를 쥔 채 YG 신사옥으로 달려가 출입문을 수차례 가격한다.

이후에도 A씨는 골프채를 들어 올리며 출입문을 두들기려 했으나, 이를 발견한 보안요원이 제지하는 장면까지 담겼다.

이번 난동으로 YG 신사옥의 출입문을 비롯한 일부 기물이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A씨의 국적에 대해 각종 추측이 난무했으나, 같은 날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일본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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