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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탁재훈, 비치클럽 생일 파티..'예비 아빠' 김준호 "푸쳐 육십!" [미우새]

  • 윤성열 기자
  • 2026-08-10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개그맨 김준호, 신규진과 함께 50대의 마지막 생일을 유쾌하게 보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제주도에서 59세 생일을 맞은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비 아빠' 김준호는 탁재훈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풍물놀이 복장을 한 채 심상치 않은 비주얼로 등장한 김준호는 탁재훈과 맞절을 하는가 하면, 손가마까지 태워주며 누구보다 진심으로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또한 김준호는 케이크부터 선물, 머리띠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년에는 환갑이잖아"라고 운을 뗀 그는 "탁재훈 만세"를 외치며 고독한 생일을 보내고 있는 탁재훈의 기분을 한껏 끌어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준호는 탁재훈의 생일 축하 노래로 컨츄리꼬꼬의 '오! 가니'를 선곡해 폭소를 유발했다. "오십대야 가니"라고 개사해 직접 노래를 부르는 등 생일 축하마저 김준호만의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이어 탁재훈과 김준호, 신규진은 'MZ들의 핫플레이스' 비치클럽을 방문했다. 뜨거운 현장 분위기에 김준호는 "여기 예술이다. 외국에 놀러 온 느낌이야"며 감탄하면서도 이내 "우리가 여기 있어도 되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춤을 추며 흥을 폭발시켰다. 특히 컨츄리꼬꼬의 'Gimme! Gimme!(김미 김미)'가 흘러나오자, 김준호는 비치클럽을 찾은 손님들을 향해 "탁재훈 형님 마지막 50대 생일입니다. 푸쳐 육십"이라고 크게 외치며 유쾌한 생일 파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해 7월 8세 연하의 코미디언 김지민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지민은 내년 2월 출산 예정이며, 태명은 '두룹이'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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