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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옥장판 논란' 해명 대신 김숙과 와인 파티 [스타이슈]

  • 이승훈 기자
  • 2026-08-11

방송인 김숙이 김호영, 김아영과 현실 남매 바이브를 자랑했다.

11일 김숙은 개인 SNS에 "드디어 심괴요정들 밖에서 만났어요. 심야괴담회를 벗어나니 순~한 양 같은 친구들!"이라며 김호영, 김아영과 함께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김숙은 "두 양들의 공통점은 일단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주변 사람들을 엄청 챙겨요^^ 든든한 동생들! 너네들과 함께 심괴 시즌10까지 가보자! 제발~"이라며 두 사람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김숙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셀카 각도를 잡은 채 특유의 꾸밈없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 그 옆에 자리한 김호영은 화사한 플라워 패턴의 화이트 셔츠에 스냅백으로 포인트를 주면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면모를 과시했다. 김아영 또한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초한 비주얼을 뽐내며 김숙, 김호영과 조화로운 케미를 완성했다.


최근 김호영은 핑클 옥주현과의 '옥장판 논란'이 재조명되며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옥주현은 지난달 6일 팬 소통 플랫폼에 "김호영에게서 '고소를 취하해줘서 고맙다. 하지만 나는 누나를 저격한 적이 없다'는 말만 들었을 뿐, 끝내 사과는 받지 못했다"라며 약 4년 전 불거졌던 '옥장판 논란'을 언급했다.

'옥장판 논란'은 약 4년 전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한 인맥 캐스팅 의혹 속에서 김호영이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문구를 남기며 옥주현을 겨냥했다는 해석이 제기됐던 사건이다.

4년 만에 해당 논란이 다시 재조명되자 옥주현은 지난달 8일 개인 SNS에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옥주현은 "(김호영의) 설명을 듣고 더 이상 이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다고 그 프레임을 사라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나는 작품과 제작사,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기에 침묵했다"면서 "한 사람의 말에서 시작된 '옥장판'이라는 프레임은 내 이름 앞에 붙은 별명이 됐고, 나는 그 이후 오랜 시간 그 말이 만들어낸 의혹과 조롱, 비난을 감당해야 했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그 말은 단순한 농담이나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았다. 내 이미지와 광고, 작품 활동에도 실제 영향을 미쳤고 나는 작품을 선택하거나 내려놓는 순간에도 그 프레임이 다른 사람에게까지 부담이 되지 않을까 고민해야 했다"라며 그간의 아픔을 토로했다.

하지만 김호영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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