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논란과 스토킹 잡음에도 '틈만나면'에서 하드캐리했다.
11일 오후 9시, SBS '틈만나면' 시즌5의 첫 회가 공개된 가운데 영화 '호프'의 황정민과 정호연이 게스트로 나왔다. 녹화는 일찌감치 진행된 터라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지만 현재 황정민은 사생활 이슈로 배우 인생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
공교롭게 이날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는 황정민에 대한 폭로로 온오프라인을 들썩이게 만들고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결심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황정민이 A씨의 연락을 명확하게 거부했음에도 A씨가 반복적으로 연락을 이어갔다고 지적했다.
이에 A씨 측 변호인은 황정민이 먼저 A씨에게 전화를 건 정황도 있다며 두 사람 사이 연락이 일방적으로만 이뤄진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럼에도 검찰은 이날 A씨에게 벌금 1천만 원과 이수명령을 구형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황정민은 '틈만나면'에 편집 되지 않은 채 그대로 등장했고 게임과 토크에서 맹활약했다. 첫 번째 게임에서 최종 실패한 후에는 탁구공을 점심 먹는 자리에까지 가져와 불타는 승부욕을 뽐냈고 두 번째 장소에서는 어르신들과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뒤늦게 한글을 배우게 됐다는 어르신이 직접 한글로 쓴 시를 읽고서는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마저 찡하게 만들었다.
한편 황정민은 2024년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주장하는 A씨의 폭로글 때문에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다. A씨는 메신저 대화 캡처 사진과 통화 녹음 등을 근거로 들며 황정민과 사적 만남을 지속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A씨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적인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