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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동생' 전욱민, "누나 돈은 누나 것" 발언 해명 "사업 실패 후 도움받아"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6-08-12
배우 전소민의 동생 전욱민이 누나의 도움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지난 11일 전욱민은 개인 계정에 "영상이 기사화된 것을 봤다. 누나의 돈이 제 돈이 아니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 그렇다고 제가 누나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말한 적도 없다"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전욱민은 "한 가정을 책임지고 부양하는 것이 장남인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해 왔다"며 "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누나가 많은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 사실이 저에게는 가장 미안하고 마음이 무겁다. 열심히 노력해서 정말 든든한 아들이자 동생이 되어서, 누나와 가족들을 책임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이, 의도와 다르게,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기사화되며 우리 가족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욱민은 "확인되지 않은 일로 저나 누나에게, 우리 가족에게 상처를 주지 않아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멋진 말씀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전욱민은 "누나와 가족에게 도움을 받지 않은 것은 아니다. 처음으로 힘들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며 "당시 나는 사업도 말아먹고 정신적으로 무너진 상태였고 한심한 삶을 살고 있었다. 내 말에 누나는 한심한 동생을 위해 아무런 말 없이 현실적인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앞서 전욱민은 이날 개인 계정에 올린 영상을 통해 "누나 덕분에 여러 번 방송 출연도 했다"며 "주변에서는 내가 돈이 많은 줄 안다. 누나가 연예인이니까. 그런데 그 돈은 나랑 상관이 없다. 전부 다 누나 돈이다 누나가 번 돈이니까"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욱민은 "내 나이 서른여덟. 곧 마흔"이라며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 배달을 하고 있다. 가끔은 부끄럽기도 하다. 이 나이에 배달, 말하기 어렵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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