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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자녀도 지켜봤다...호날두, 子 사망 아픔 딛고 10년 연인과 결혼식 [스타이슈]

  • 박소영 기자
  • 2026-08-12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가 드디어 사실혼 관계를 청산하고 '찐' 유부남이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와 오랜 오랜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32)는 11일(현지시각) 각자의 SNS에 "C♥G"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왼속 약지에 결혼반지를 낀 두 손이 포개져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32km 정도 떨어진 휴양 도시 카스카이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한 지 10년 만이자, 지난해 8월 12일 약혼 발표 이후 꼭 1년 만이다.

이미 이들 사이에는 아이들이 많다. 실제로 결혼식장에는 호날두가 이전 관계에서 얻은 장남 호날두 주니어(16)를 비롯해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에바 마리아와 마테오(9), 딸 알라나(8), 딸 벨라(4)까지 다섯 자녀가 모두 참석했다.

특히 막내 같은 경우에는 지난 2022년 쌍둥이로 태어났지만 출산 과정에서 아들은 사망하고 딸만 건강하게 엄마의 품에 안겼다. 당시 호날두는 "우리 아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해야 한다니 너무너무 슬프다. 모든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일 것"이라며 로드리게스와 함께 비보를 전한 바 있다.

우여곡절 끝에 오랜 사실혼 관계를 정리하고 부부로 거듭난 두 사람에게 전 세계적인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박소영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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