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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소환한 김선호, 강민영에겐 선 그었다 "화법 무안해" [내남은연애][별별TV]

  • 박소영 기자
  • 2026-08-17

'내 남은 연애' 김선호가 강민영에게 상처 받았던 속내를 내비쳤다.

17일 방송된 SBS '내 남은 연애'에서 여자 출연자 김나영, 강민영, 서로빈, 정예지는 남자 출연자들과 버킷리스트를 즐기게 됐다. 아파서 학창 시절을 제대로 못 즐긴 강민영은 김선호와 교복을 입고 캠코더 찍으면서 떡볶이 먹는 데이트를 계획했다.

교복 입고 마주한 두 사람. 김선호는 강민영이 자신을 택할 줄 정말 몰랐다며 의아해했다. 강민영은 "데이트 나가야 대화를 하겠구나 싶어서"라고 말했다. 둘은 거리에서 서로를 캠코더에 담으며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mc들이 뉴진스를 소환할 정도.

떡볶이 집에서 강민영은 "14살 초부터 15살까지 병원에 있었다. 고1 때까지 매년 수술했다. 원래 중학교 때는 인터넷으로 학교 다니다가 중2 말부터는 코로나라서"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선호는 "코로나 때 저는 군인이었는데"라며 나이를 가늠했다.

대화 분위기는 좋았지만 첫 날 첫인상 대화 때를 김선호가 언급하며 "그때 제 말에 기분 나빠했던 것 같았는데. 제가 구름 같다고 했다. 조용해서. 그런데 반응이 무안했다. 또 그런 상황이 오면 못 참고 쥐구멍에 들어갈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강민영은 "웃기려고 한 건데. 무안을 준다는 말을 처음 들어서 충격적이다 지금. 다른 반응으로 챙겨주려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 순간 강민영 홀로 쓴 100분의 시간이 끝났고 김선호는 정예지와 데이트를 위해 자리를 떴다.

강민영은 "기대한 것보다 아쉽더라. 데이트 처음이고 대화도 처음이라 좋았다. 후회는 없다"며 미소 지었다.
박소영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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