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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계약 해지 동의 안 해"..건일, 엑디즈 탈퇴 7일만 입장 발표 [스타이슈]

  • 이승훈 기자
  • 2026-08-20

사생활 논란으로 보이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이하 엑디즈)에서 탈퇴한 전 멤버 건일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을 열었다.

20일 법무법인 주원의 성재환 변호사는 개인 SNS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 JYP 건속계약 관련 입장문'을 게재했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건일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팬을 향해 욕설을 퍼붓고 멤버들의 뒷담화를 하는 건일의 통화 녹취, 메신저 대화 내용 등을 공개해 사생활 논란이 일었다.

결국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건일의 팀 탈퇴와 함께 전속 계약도 해지했다.

이와 관련해 건일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사적인 자리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불찰"이라면서도 "당시 일부 온라인 게시글과 도를 넘는 사생활 침해 행위 등으로 상당한 심리적 부담을 겪고 있었고, 사적인 통화에서 그러한 심정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적절하지 않은 표현을 사용하게 됐다. 사적인 자리에서 한 말이라 하더라도 그 책임이 가볍지 않다는 점을 깊이 새기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건일 측은 "엑디즈 팬들을 대상으로 상시적·반복적으로 욕설이나 비난을 하여 왔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동료 멤버들을 험담하여 왔다거나 교제 중 다른 이성을 만났다는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그룹에서 자진하여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 이번 사안의 경위와 성격에 비추어 볼 때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 다만 아티스트는 이 문제로 팬 여러분께 더 큰 피로감을 드리기를 원하지 않으며, 소속사와 원만히 대화를 이어 가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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