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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후 정리, 이혼 아냐" 16기 옥순, 재혼 5개월만 파경에 해명 [종합]

  • 최혜진 기자
  • 2026-08-20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옥순(가명)이 재혼 발표 5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번째 이혼'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20일 옥순은 개인 계정을 통해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전해드렸고 결혼식은 올리지 않기로 했었다. 당시 혼인신고도 했었다"며 "그 사실을 아신 부모님께서는 이번엔 서두르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옥순은 "부모님의 말씀을 가볍게 넘길 수 없어 혼인신고를 다시 정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후에도 저희는 평소처럼 서로의 곁에서 잘 지냈다. 하지만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생겼고 그때마다 서로에게 맞춰보기도 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오랜 고민과 대화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옥순은 "누구의 잘못 때문이 아니고 서로를 미워하거나 좋지 않은 감정으로 끝난 관계도 아니"라며 "두 사람이 충분히 이야기하고 내린 결정인 만큼 서로의 선택과 앞으로의 삶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재혼 소식을 전한 후 5개월 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옥순은 이를 정정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두 번째 이혼'으로 표현되고 있는 이 부분은 바로잡고 싶다"며 "당시 혼인신고 후 부모님 말을 듣고 바로 다시 정리하기로 했던 부분이고 이후에도 저희는 잘 지내다 서로 맞지 않는 부분들로 헤어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이번 일을 '두 번째 이혼'으로 표현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 부분이 다르게 전달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16기 옥순은 지난 2023년 ENA, SBS플러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7월 열애와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이후 한 달 만에 유산했다고 전했다. 그러다 지난 3월 "저 결혼한다. 그리고 결혼식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깜짝 발표한 바 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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