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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폭언+부당한 대우 받아"..8년 무명생활 폭로 [플레이리스트 109]

  • 한해선 기자
  • 2026-08-25

전 국민 버팀송 수집 프로젝트 '플레이리스트 109'에 전 기아 타이거즈 간판 투수이자 국가대표 출신 레전드 투수 윤석민과 국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출연한다.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기획 최행호 / 연출 이민지, 허자윤, 김성년 / 이하 '플레이리스트 109')는 힘들었던 순간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운 '버팀송'과 그 노래에 담긴 각자의 이야기를 모아 109곡의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전 국민 버팀송 수집 프로젝트다.

◆ 윤석민의 '실패도 경험' X 송가인의 '두고 봐라'! 꿈을 현실로 만든 긍정의 힘!

윤석민은 어린 시절 처음 야구를 시작했던 그 장소에서 초심을 떠올린다. 그리고 기아 타이거즈의 간판 선수로 활약한 현역 시절부터 부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마운드를 떠나야 했던 은퇴 순간까지 뜨거웠던 자신의 야구 인생을 회상한다.

윤석민은 자신이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못했다 그래서 실망하지 말고, 자신 없다 그래서 슬퍼하지 말고 그냥 하세요"라며 실패 역시 결국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전한다. 여러 번의 실패와 부상을 겪었지만 그 경험들이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윤석민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송가인 역시 8년간의 무명 시절을 회상한다. 한 달에 행사가 1~2개에 불과해 생활고에 시달렸으며 주위의 부당한 대우와 폭언에 자존감까지 바닥에 떨어졌던 경험을 떠올린다. 하지만 송가인은 포기하지 않았다. 힘든 순간에도 "두고 봐라!"라고 생각하며 "10년 뒤 디너쇼를 하는 모습"을 상상했다고 밝힌다.


◆ 예능감 폭발! 윤석민과 송가인의 거침없는 입담과 재치로 큰웃음 선사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윤석민과 송가인의 거침없는 예능감도 폭발한다. 윤석민은 이준의 '캐치캐치' 영상을 본 뒤 "나보다 더 내려놓은 사람이 있네"라고 충격을 받았다며 급기야 "윤석민, 너 아직 못 내려놨네"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이후 이준과 함께 직접 '캐치캐치' 챌린지에 도전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춤사위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물오른 입담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윤석민은 자신만의 특별한 징크스까지 공개해 3MC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송가인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도 빠지지 않는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첫 무대에서 '한 많은 대동강'을 부른 뒤 첫 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했던 순간을 떠올린다. 당시 돈도, 백도, 기획사도 없었던 자신이 1등을 하자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여긴 비리가 없겠네"였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내가 열심히만 하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는 송가인의 솔직한 고백까지 더해진다. 윤석민의 몸을 사리지 않는 챌린지부터 송가인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까지 두 사람의 재치가 6회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 '플레이리스트 109'를 코첼라로 만든 송가인의 역대급 라이브 공개!

송가인이 선보이는 두 곡의 라이브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송가인은 자신을 대중에게 알린 인생곡 '한 많은 대동강'을 다시 부른다. '미스트롯' 첫 무대에서 불렀던 곡인 만큼 당시의 이야기를 직접 들은 뒤 이어지는 무대에 3MC 이석훈, 이준, 딘딘의 관심도 집중된다.

송가인의 노래가 시작되자 현장 분위기는 단숨에 달라진다. 3MC는 첫 소절부터 그의 가창력과 감정 표현에 감탄하고 "진짜와 흉내는 다르다"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이어 송가인은 자신의 버팀송을 공개하며 직접 버팀송 라이브를 선보인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버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역대급 무대를 완성한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송가인의 완벽한 라이브에 3MC는 "그래미도 기절시킬 무대" "그냥 코첼라 가셔야 돼"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급기야 "비욘세보다 노래 잘한다"며 극찬까지 터져 나온다. '플레이리스트 109'를 단숨에 '코첼라' 무대로 만들어버린 송가인의 역대급 라이브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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