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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킴 셰프, 거짓말로 美 유학 갔다 '충격'.."회계사 공부한다고 떠나" [유퀴즈]

  • 박소영 기자
  • 2026-08-26

'유퀴즈' 샘킴 셰프가 과거 유학 가던 때를 떠올렸다.

26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샘킴은 "고등학생 때 집안 사정이 펴서 집이 5채였다고?"라는 말에 "아버지가 철강 사업을 하셨다. 자잿값 대신 빌라 한 호를 받으셨다. 사업이 잘 되니까 다른 공사 자재까지 사업을 확장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IMF 때 집에 빨간 딱지가 붙기 시작했다. 2주 안에 집을 비워 달라더라. 저도 지금 아들이 있는데 가끔 의지하고 싶어질 떄가 있다. 우리 아버지도 저한테 그런 마음이셨을 수도"라고 덧붙였다.

집안 형편이 기울자 샘킴은 입대를 선택했다. 그는 "제대 후 미국 유학을 준비했다. 넓은 땅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요리를 배워 보고 싶었다. 그런데 집안 형편이 점점 더 안 좋아졌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특히 샘킴은 "집에는 회계사 되고 싶다고 말하고 유학을 갔다. 변호사, 회계사 이런 직업군들이 돈을 잘 버니까. 요리하고 싶단 말을 어머니에게 못 했다. 제2 금융권에서 300만 원을 대출 받아 주셨다. 이 돈이 떨어지면 돌아오라고. 어머니께서는 정말 큰 거를 저한테 주신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소영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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