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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의 시구 1주년을 축하합니다!" 방탄소년단 뷔 LA 다저스 시구 1주년..美 MLB 大축하

  • 문완식 기자
  • 2026-08-27
방탄소년단(BTS) 뷔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 시구 1주년을 메이저리그(MLB)가 대대적으로 축하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뷔의 LA 다저스타디움 시구 1주년을 맞아 당시 영상과 축하 글을 공개했다. MLB가 시구 장면을 다시 올리며 현장 반응을 소개한 것으로, 다저스 구단 미디어 플랫폼도 같은 기념일을 언급했다.

MLB는 "뷔의 시구 1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뷔의 시구 모습을 게재하고 다른 각도의 영상도 공개했다. 이어 "뷔는 너무 대단해서 한 글자로 불리죠, 다저 스타디움의 모든 사람들이 뷔의 존재에 경외감을 느꼈어요"라고 전했다.
뷔는 지난해 8월 26일(한국 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등번호 7번이 새겨진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고, 시포를 맡은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호흡을 맞췄다.

당시 중계를 맡았던 스포츠 방송인 브라이언 기센슐라그는 MLB 계정을 인용해 "르큐어와 나는 무엇을 보고 있는 지 전혀 몰랐다. 다만 뷔에 대한 군중의 반응은 마치 비틀스가 우리 뒤에 있는 것처럼 들렸다"고 회상했다.

리포터 커스틴 왓슨은 다저 스타디움의 함성 속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뒤 "제가 여기서 들어본 함성 중 가장 큰 환호성이다"라고 말했다. 중계석에서는 뷔를 '의심할 여지없는 초특급 슈퍼스타'라고 부르며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전했고,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정말 멋지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평가했다.

다저스 네이션도 "1년 전 오늘, BTS의 뷔, 즉 김태형이 다저 스타디움에서 첫 시구를 던졌다"며 시구 1주년을 축하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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