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경환이 첫 단독 토크쇼 MC에 도전한다.제작사 티캐스트는 27일 허경환의 토크쇼 '허경환의 유행어로 행복하쇼'(제작 티캐스트, NYCC, 이하 '허경환의 유행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허경환의 유행쇼'는 작품, 성공, 인생 등 거창한 이야기가 넘쳐나는 토크쇼의 틀에서 벗어나 스타들의 가장 사소한 일상과 의외의 습관을 파고드는 신개념 토크 프로그램이다. 세상에서 가장 하찮은 최초공개를 가장 거창하게 다룬다는 역발상 콘셉트 아래, 아무도 묻지 않았던 질문을 던져 게스트의 의외의 매력을 발견해 나간다.
특히 허경환이 단독 호스트를 맡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과거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보조 MC 자리를 노렸던 허경환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MC 토크쇼를 맡게 된 것.
허경환은 게스트의 배달앱 주문 내역이나 최근 최저가 검색어 같은 '초경량 생활 밀착 TMI'를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여기에 허경환 특유의 친근한 공감력과 호들갑 리액션으로 웃음을 끌어낼 전망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푸른 벨벳 커튼과 빈티지 TV 등 레트로한 토크쇼 무대를 배경으로 흰색 슈트를 입은 허경환이 양팔을 펼친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곳곳에 등장하는 '미니 허경환'과 "이 모든 게 언발란스한", "지금 유행쇼하고 있는데",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등 허경환의 대표 유행어들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TV 화면 속에는 '허경환 단독 MC'라는 문구도 삽입돼 있다.
'허경환의 유행쇼'는 게스트가 등장하기 전 관련 키워드를 먼저 공개하고, 허경환이 이를 토대로 게스트의 정체를 추리하는 방식으로 시작된다. 이후 게스트가 등장하면 '최초공개' 키워드를 시작점으로 주제를 하나씩 확장하며 본격적인 토크를 이어간다. 토크쇼 말미에는 허경환이 게스트에게 맞춤형 유행어를 직접 제작해 즉석 선물할 예정이다.
'용감한 형사들', '돌싱N모솔', '내새끼의 연애',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귀신 잡는 해병대' 등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특화된 티캐스트 E채널과 '덱스의 냉터뷰', '영케이의 K생존기' 등을 기획, 제작한 김나연 PD가 이끄는 콘텐츠 제작사 NYCC가 의기투합했다.
'허경환의 유행쇼'는 오는 9월 9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ggzz'를 통해 첫 회가 공개된다.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새 회차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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