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탑방의 문제아들' 홍진경이 항암치료 후유증으로 인한 건망증으로 의심 받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스탠퍼드 종신교수인 뇌 과학자 이진형은 "뉴로매치로 에디슨상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뉴로매치는 클라우드 기반 AI 의료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뇌파(EEG) 검사 데이터를 AI가 자동으로 분석해 잡음을 제거하고 이상 신호를 감지하는 기술이다.
이진형은 "이 치료로 나아지지 않는 환자는 한 명도 없었다"며 "치료는 사실 보험이 되기 전에도 비싸서 할 수 없으면 안 되니까 환자가 부담할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비침습적 수술이니까 크게 비싸지 않다"고 설명했다.
해당 치료로 뇌전증, 기억력 관련 질환, 불안장애, 분노조절장애 등을 개선할 수 있다고. 특히 그는 홍진경을 보며 "항암치료를 받은 적 있으시더라. 사실 항암치료에 따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실제로 한 환자의 뇌를 들여다 보니까 어떤 뇌 질환 환자보다 뇌 상태가 안 좋더라"고 알렸다.
30대에 난소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은 적 있는 홍진경은 평소 심각한 건망증으로 멤버들의 원성을 샀던 바. 그는 이진형에게 "연예인 디씨 되냐"고 물으며 높은 관심을 내비쳤다. 주우재도 홍진경의 건망증을 놀리며 뉴로매치 치료를 적극 권장했다.
이에 홍진경은 "넌 항암 치료 받은 사람을 그렇게 놀리고 싶냐"고 지적해 주우재를 멋쩍게 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사업가와 결혼해 7년 만인 2010년 딸 라엘을 출산했다. 하지만 첫 아이를 품에 안은 지 3년 후 난소암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대중을 안타깝게 했다. 항암 치료 6번 끝에 암을 이겨낸 그는 이혼 후에도 씩씩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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