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멤버 박지원이 수입 0원으로 버텨온 씁쓸한 과거를 가감 없이 폭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세상을 홀리는 마술사 특집에는 박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원은 "프로미스나인 예능 담당은 나인데 저번에 안 불러줘서 서운했다. 오늘 다 풀고 가겠다"며 예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수근에게 전학생 자기소개서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승마를 연상시키는 재치 있는 동작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지원은 무수입 과거도 털어놔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박지원은 7년 동안 수입이 없어 힘들었다면서 "정산 없이 일했다. 엄마 용돈으로 로겨우 생계를 유지했다"라고 고백했다. 심지어 "내가 밥값을 계산해야 하는 상황도 있지 않냐. 카드에 잔액 부족이 뜰까 봐 항상 노심초사했다"라고 덧붙여 씁쓸함을 안겼다. 다행히 현재는 정산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지원은 지난 6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도 "나는 작년, 재작년까지만 해도 진짜 아예 무일푼이었다. 8년 동안 거지깽깽이 마냥, 정산 받은지 얼마 안 됐다. 이제서야 착실히 모으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론칭된 걸 그룹으로 2018년 1월 데뷔했다.
하지만 2022년 7월 장규리가 팀 탈퇴를 결정하면서 프로미스나인은 8인 체제로 재편했고, 지난해 12월 31일부로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이새롬·노지선·이서연은 각자의 길을 선택했고, 송하영·박지원·이채영·이나경·백지헌은 신생 소속사 어센드(ASND)와 전속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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