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진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었다. 전유진은 8월 29일과 30일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두 번째 단독 팬 콘서트 '트웬티원(TWENTY-ONE)'을 총 2회 열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9월 1일 발매하는 선공개곡 '나의 별들에게'를 처음 공개하며 10월 첫 정규 앨범 발표를 앞둔 무대를 마련했다.
'나의 별들에게'는 전유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첫 정규 앨범에 앞서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보여주는 곡으로, 전유진은 공연 말미 팬들 앞에서 이 곡을 선보였다.







공연은 '팬 콘서트를 즐기는 꿀팁'과 전유진이 함께하는 국민체조를 담은 VCR로 시작됐다. 전유진은 이어 '어린잠'으로 무대를 열고 "작년 트웬티에 이어 올해 트웬티 원으로 찾아왔다. 텐텐 여러분과 함께 보내는 2026년 마지막 여름휴가 같은 시간을 준비해 봤다"며 "끝까지 즐겁게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건넸다.전유진은 '연꽃', '사랑에세이', '매미', '꽃길', '타인', '나의 사랑 나의 운명', '애모' 등을 불렀다. 팬들의 사연과 어울리는 곡을 나누는 '우리의 가장 뜨겁고 찬란했던 여름 이야기' 코너에서는 첫째 날 '이등병의 편지'와 '그리움만 쌓이네'를, 둘째 날 '한여름 밤의 꿈'과 '아버지'를 선곡했다.
공연 중반에는 '자갈치 아지매', '화난 여자', '여자여자여자', '당돌한 여자' 메들리와 '여름 메들리(여름아 부탁해, 이브의 경고, 해변의 여인)', '가요 가요'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유진은 객석에서 등장해 '꽃바람 여인'을 불러 팬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전유진은 이번 공연에서 처음으로 팝송 전곡 가창에도 도전했다. 영화 '라붐'의 OST로 알려진 'Reality'를 선곡해 무대에 올렸다.
전유진은 공연 말미 "이번이 끝이 아니라 매년 여름이 오면 '아 전유진 만나러 가야지!'하고 자연스럽게 떠올리실 수 있도록 내년에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전유진은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올라 '인생아 고마웠다'를 불러 감동을 안겼다. 전유진은 9월 1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나의 별들에게'를 발매하고 10월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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