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인 배우 검비르가 네팔 대규모 홍수 사태에 거듭 안타까움을 표했다. 검비르는 30일 개인 SNS에 "지금 네팔은 특히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되어 실종돼 있는 소식을 들으니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현재 헬기를 이용한 수색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부디 구조대원들이 실종된 아홉 분을 하루빨리 찾아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가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실종된 모든 분들이 무사히 발견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인 실종자 9명에게 하루빨리 기적 같은 소식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네팔의 모든 피해 지역에 구조와 도움이 신속하게 닿기를 바랍니다.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네팔과 티베트를 강타한 대규모 홍수로 31일(현지시간) 기준 사망자는 최소 919명, 실종자는 4793명에 달한다. 이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9명 역시 연락이 끊긴 상태다.
우리 정부와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각각 헬기를 띄워 연락 두절된 한국인 9명 수색에 나섰다. 검비르는 "저는 네팔 사람으로서, 그리고 한국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깊은 마음으로 네팔의 모든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진심을 다했다.
이어 그는 "부디 더 이상 비극적인 소식이 들려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위험한 현장에서 사람들을 찾고 있는 구조대원들의 안전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라며 "한국인 실종자 9명도 반드시 무사히 발견되기를 바랍니다"라고 기도했다.
- Any copying, republication or redistribution of STARNEWS’s content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prior consent of STARNEWS. lang_detail_copyright infringement is subject to criminal and civil penalties.
- Any copying, republication or redistribution of STARNEWS’s content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prior consent of STARNEWS. lang_detail_copyright infringement is subject to criminal and civil penalt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