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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긴 투병 끝 사망' 남편과 사별 심경 고백 "아직은 안 되겠더라" 먹먹 [동상이몽2]

  • 최혜진 기자
  • 2026-09-01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배우 김영옥이 남편과의 사별 심경을 고백한다.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이장원, 배다해 부부의 일상과 스페셜 게스트 김영옥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는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김영옥은 김구라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우리 딸 대학 등록금에 보탤 예정"이라며 김영옥이 과거 늦둥이 딸을 위해 통 큰 선물을 쾌척했던 미담을 전했다.

또한 김영옥은 이장원, 배다해 부부의 일상을 지켜보며 과몰입했다고.

김영옥은 지난 5월 오랜 시간 곁을 지켰던 남편 고(故) 김영길을 먼저 떠나보낸 애틋한 속마음도 방송 최초로 털어놓았다. 긴 투병 생활 끝에 67년간 함께해 온 반려자를 떠나보낸 김영옥은 "아직은 안 되겠더라"며 먹먹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반효정, 사미자, 백수련 등 먼저 홀로서기를 겪은 동료 대배우들의 든든한 위로 덕분에 힘을 내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특히 김영옥의 '과부'라는 표현에 '이 나이엔 과부가 아니라 그냥 독거노인이다'라는 팩폭 조언을 받았던 일화를 유쾌하게 풀어내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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