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인 이낙준이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낙준은 1일 개인 SNS에 "제 모교인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객원 교수로 발령 받았습니다. 졸업한 지 어언 15년이 훌쩍 지난 지금 후배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선배이자 은사님들이신 교수님들의 지도 편달에 따라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비인후과 의사 출신인 그는 한산이가라는 필명으로 웹소설을 쓰고 있는 작가다.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는 지난해 1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일찌감치 시즌2와 시즌3 제작을 확정 지은 상태다.
앞서 이낙준은 "페이닥터로 주 3일만 일해서 월급이 세진 않았는데, '의사 수입의 두세 배가 되면 전업해야겠다'고 나름의 계획을 세웠었다"며 "다행히 '중증외상센터'가 그 목표를 이뤄주면서 무사히 전업 작가가 될 수 있었다"고 자랑한 바 있다.
이낙준으로서는 오는 10월 '중증외상센터' 새 시즌 촬영을 앞두고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객원 교수 발령이라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그는 자신의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사진은 졸업사진인데 묘하게 킹받는 얼굴이네"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중증외상센터' 시즌1에서 천장미 캐릭터로 주지훈, 추영우, 윤경호 등과 호흡을 맞췄던 하영은 친일 조상 논란으로 역풍을 맞고 말았다. 결국 넷플릭스 측은 이날 "'중증외상센터' 후속편에 하영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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