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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 "갓세븐 목표는 1년에 한 번 앨범 내기"[화보]

  • 공미나 기자
  • 2021-04-22

그룹 갓세븐 제이비가 향후 팀 활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뷰티 라이프 매거진 뷰티쁠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한 그룹 갓세븐 제이비(JAY B)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제이비(JAY B)는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얼굴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듯 촬영,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섹시한 비주얼을 뽐냈다.

그윽한 눈빛부터 장난기 넘치는 표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전문 모델보다 더 프로페셔널하고 여유롭게 촬영 분위기를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다양한 색으로 표현 가능한 '자유분방돌' 제이비

인생에서 오는 말랑말랑한 감정, 슬픔, 처절함을 담아 작업 중인, 한 층 더 깊어진 앨범을 예고한 갓세븐 제이비(JAY B). 그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완벽주의자 성향이라 뭘 해도, 제대로 단단하게 하고 싶다. 어떻게 해야 더 좋은 걸 더 잘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때 부모님이나 형들처럼 먼저 경험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음악과 인생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갓세븐은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는 않았지만, 덕분에 'Look', 'Breath(넌 날 숨쉬게 해)'와 같이 다양한 곡을 소화할 수 있는 팀이 됐고,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주게 됐다"며 "이처럼 제 이미지가 하나로 고정되지 않으면 좋겠다"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했다.


갓세븐 그리고 제이비, 새로운 시작

그룹 갓세븐의 리더인 그는 "활동 7년을 회고했을 때 가장 생각나는 장면은 2~3년 전쯤 태국에서 7일간 각자 솔로 무대를 하고 단체 무대로 'Out'이라는 노래를 같이 불렀다. 그때 저희가 엄청 신나서 공연했는데 7명이 함께했던 모습들이 많이 떠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1년에 한 번은 저희의 앨범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무대까지 할 수 있으면 더 좋다. 그래서 멤버들과 그때그때 느낀 것들을 얘기하고 앨범에 담고 싶은 주제를 상의한다. 그게 팬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공미나 기자 |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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