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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천재적 재능에도 끊임 없이 노력..어떤 향수 보다 아름다운 땀의 향기" 日매체 집중 조명

  • 문완식 기자
  • 2021-05-06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일본 매체에 의해 조명돼 눈길을 끈다.

일본 한류 매체 '단미'(Danmee)는 최근 지민이 타고난 천재적 재능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흘린 땀의 가치에 대한 찬사와 함께 이를 집중 보도했다.

매체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조 말론(Jo Malone)의 '오렌지 블로썸'(Orange Blossom)을 사용한다는 것은 팬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다'며 '밝고 상냥한 이미지의 지민과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매체는 'K팝 프론트맨'으로서 어나더레벨의 예술적 퍼포먼스와 전방위 아이돌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온 지민에 대해 '지민이 그동안 흘린 '땀'은 그 어떤 향수보다 지민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향기'라고 극찬했다.


매체는 지난 3월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매일 새벽 4시까지 연습하고 6시 반에 일어나서 학교를 갔다'고 회상한 지민의 말을 인용하며 '(지민은) 타고난 재능에 안주하지 않고 '연습 벌레'라는 별명이 생길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대무용 전공자인 지민이 관계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할 만큼 전혀 다른 춤 장르인 힙합 댄스까지 정복하기 위해 기울였을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계발에 대해 그 빛나는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이 지민과 같은 향수를 쓰는 것보다 꿈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진정한 '지민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이라는 조언으로 깊은 공감과 울림을 안겼다.

지민은 부산예고 무용과 최초로 학교 전체 수석으로 입학, 전문적 트레이닝을 받지 않은 연습생 생활 6개월 만에 데뷔 신화를 이룰 만큼 타고난 재능을 지녔다. 지민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안주하지 않고 땀을 흘리는 노력을 거듭한 결과 '무대 천재', '예술하는 아이돌', '퍼포먼스 제왕'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전 세계 전문가, 언론 매체, 팬들과 일반 대중들의 찬사를 받으며 '아이돌의 바이블(Bible)'로 자리매김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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