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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의 어머, 美도 어머! 방탄소년단 진, 흑백으로도 가릴 수 없는 천상계 미모

  • 문완식 기자
  • 2021-05-20
방탄소년단(BTS) 진이 '버터'(Butter)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매혹적인 비주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0시 하이브(HYBE LABEL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버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은 생 로랑(Saint Laurent) 화이트 수트를 입고 등장, 작은 얼굴에 넓은 어깨의 황금비율 피지컬로 완벽한 수트핏을 과시했다.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로 진의 조각 같은 미모가 돋보이며 흑백에서도 빛나는 미의 남신 자태를 뽐냈다.


진은 주머니 속에 손을 넣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경쾌한 음악이 흐르자 리듬에 맞춰 좌우로 고개를 까딱이기 시작했다. 시크한 표정으로 리듬을 타며 고개를 흔드는 진의 섹시한 모습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진은 영상 말미 손으로 입을 가리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귀여운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김석진 핫, 베리 핫", "석진이 마지막 섹시 큐트해. 표정 미쳤다", "눈썹 올리는 거 너무 좋아. 나 녹는다. 석진아", "석진이 작은 얼굴에 목도 길어서 안무도 찰떡이다", "석진이 고개 까닥거릴 때마다 지구 흔들리는 줄 알았잖아", "마지막에 귀여움을 못 숨겼어 우리 왕귀염둥이", "석진 오빠 고개 까닥거릴 때랑 마지막에 '어머'할 때 갭 차이 무슨 일? 연기천재가 따로 없네", "우리 석진이 바쁘다 바빠. 근데 내 심장은 더 바빠"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17일 공개된 '버터' 두 번째 티저 포토에서 진은 독보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그룹 티저 포토에서 진은 화이트 셔츠와 팬츠에 앵클부츠를 매치해 눈부신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며 남성미를 더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공개된 개인 티저 포토에서 진은 프릴 장식이 포인트인 화이트 시스루 상의에 루이 비통(LOUIS VUITTON) 블랙 숏 슬리브를 레이어드, 중성적인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웨이브 컬이 부드럽게 들어간 브라운 헤어의 진은 큰 눈망울과 높은 콧대, 아름다운 입술이 돋보이는 그림같은 옆선으로 눈길을 모았다.

진의 티저 포토가 공개된 후 트위터에서는 진의 본명인 'Seokjin', 'KIM SEOKJIN' 등이 호주, 브라질, 캐나다, 미국 등 30개에 가까운 국가에서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했다. 'Seokjin'은 월드와이드 트렌드 8위로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진은 '버터' 티저가 공개될 때마다 아름다운 비주얼을 과시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1시(한국시간) 영어 신곡 '버터'를 발매한다. 23일(한국시간)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BTS (방탄소년단) 'Butter' Official Teaser, HYBE LABELS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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