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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귀여움 담당입니다" 방탄소년단 뷔, 파격 푸들머리 '카멜레온 매력'..'Butter' 기대감 'UP'

  • 문완식 기자
  • 2021-05-22

방탄소년단(BTS) 뷔가 파격적인 푸들머리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신곡 'Butter' 공개를 앞두고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하는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의 마음을 한층 설레게 했다.

뷔는 브라운 헤어에 흰티의 반팔 소매를 접어올리고 허리에 짙은 색상 에이프런을 두른 훈훈한 스타일로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뷔는 슈가가 완성한 버터를 장식한 빵을 가리키며 "이 형 태태(뷔의 애칭) 대박이다고 썼습니다!"라고 귀엽게 말했고 곧 슈가가 단호하게 "버터 대박이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또 한 손에 버터를 얹고 팔을 빠르게 회전해 뒤집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잔망미를 뽐내는가 하면 멤버들과 MV 공개 카운트다운을 하며 사랑스러운 로봇춤으로 화면 앞으로 나가 멋지게 빙글 돌며 마무리해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곧이어 공개된 앨범 발매 기자 간담회에서 뷔는 갈색 푸들과 같이 귀엽고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뷔는 신곡의 퍼포먼스 중점을 엘리베이터 댄스에 두며 즉흥적 안무였고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맛볼 수 있을거라 답하면서 버터의 장점으로 자신의 파트가 돋보인다는 재치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또한 헤어스타일이 푸들같다며 너무 귀엽다는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팀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어서 이런 머리를 해줘야 할 것 같았다는 사랑스러운 답변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신곡 공개와 함께 오디오 콘텐츠 멜론스테이션에 출연해 신곡을 소개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해당 콘텐츠에서 뷔는 처음 사본 음반으로 '황금용사골드 테이프'라고 답하는가 하면 음악 다음으로 중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 "Musician is my life"라고 답하며 귀여움을 더했다.

이어 콘서트를 하는 상상을 미친듯이 했었는데 우리는 오프닝 때 절대 울면 안 된다는 미션이 주어진다며 콘서트를 향한 열망을 드러내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팬들은 "밥아저씨?", "우리 태형이 하루에도 여러가지 매력을 보여주는 카멜레온이다", "폭탄머리도 푸들머리로 귀엽게 소화하는 대단한 소화력", "김태형이니까 할 수 있는 머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BTS 'Butter' Global Press Conference 글로벌 기자간담회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2021.05.21), STARNEWS KOREA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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