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 차트 TOP 100 상위권을 석권하며 '차트의 제왕'을 넘어 '차트의 신(神)' 경지를 보여줬다.

임영웅은 9월 18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TOP 100 차트에 총 12곡을 랭크시켰다.

멜론 TOP 100 3위에 '이제 나만 믿어요'가 오르며 톱3에 랭크됐다. 이어 9위에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올라 톱10에 두 곡을 올렸다. 임영웅은 톱10에서만 무려 20% 점유율을 보이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13위에는 'HERO', 15위에는 명품 발라드곡 '그대라는 사치', 16위에는 '다시 사랑한다면(김필 Ver.), 18위 '끝사랑'이 올랐다. 이어 21위에는 임영웅의 랩/힙합 장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Bk Love'가 랭크됐다.

22위에는 '잊었니'가 올랐으며 33위에는 임영웅의 데뷔곡 '미워요'가 올라 의미를 더했다. 또 36위에도 임영웅의 2018년 곡 '계단말고 엘리베이터'가 오르며 존재감을 더했다. 37위에는 '사랑의 아픔 딛고', 43위에는 '목로주점'이 올랐다.
임영웅은 국내 최대인 멜론 뿐만 아니라 지니, 벅스, 바이브 등 다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도 트로트는 물론 전 장르 격돌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임영웅은 이제 단순히 '트로트 가수'가 아닌 국내 가요계 대표 주자 '가수 임영웅'으로서 눈부신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는 쉼 없는 응원과 지지로 임영웅을 정상에 올려놓고 정상의 자리를 단단히 지키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