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어거스트디 'D-2'로 4억 스트리밍 대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인기 순항 중이다.
슈가가 지난해 5월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매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는 스포티파이에서 9월 25일(한국시간) 4억 5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슈가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 발매 앨범 중 스포티파이 유일, 최다 기록을 계속해 써내려갔다.
'D-2'는 앞서 지난 9월 17일(한국시간)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팬들은 슈가의 대기록 달성에 '#D2_4억스트리밍_축하해', '#D2_400MSpotify', 'AGUST D RECORD SETTER' 등 트위터 트렌드로 축하했다.
슈가는 어거스트 디로 글로벌 인기를 모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능력을 발휘 중이다.
2016년 공개한 첫 번째 믹스테이프 'Agust D'와 2020년 공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합산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6월 25일 5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보여줬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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