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가 만개했다.
가수 임영웅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연이어 1위에 오르며 '대세' 존재감을 빛냈다. 특히 홀로서기 새 출발 이후 연이은 희소식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임영웅은 21일 발표된 2021년 9월 스타 브랜드 평판에서 솔로 가수 1위, 트로트 가수 1위를 기록했다. 전체 가수 중에는 방탄소년단(BTS)에 이은 톱2였다.
임영웅은 이어 22일 발표된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도 9월 솔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1위는 방탄소년단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임영웅 브랜드에 대해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팬덤을 구축했다"고 강점을 분석했다.
임영웅은 글로벌 톱 그룹 방탄소년단과 어깨를 나란히 함으로써 '톱'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 등극 후 1년 6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임영웅의 상승세는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만하다.
트로트 부문은 압도적이다.
임영웅은 26일 공개된 2021년 9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당연히' 1위에 올랐다. 9개월 연속 1위 기록으로,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발표가 시작된 1월부터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트로트 제왕' 면모를 빛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돌파하다, 꾸준하다, 공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유튜브, OST, 영웅시대'가 높게 나왔다.
기존 콘텐츠들은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고, 새로운 콘텐츠는 꾸준히 공개 중이다. 임영웅은 유튜브에서 지난 3월 공개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반년 넘게 인기 뮤직 비디오 톱을 점령하며 TOP100 차트에 30주 가까이 차트인 중이다.
최근에는 활동 영역을 넓혀 지난 25일 첫 방송한 KBS 2TV 새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데뷔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를 공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첫 방송부터 22.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봤다.
임영웅 관련 키워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영웅시대'는 이러한 임영웅의 상승 가도의 견인차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임영웅의 영웅시대는 '영웅시대'로 인해 더욱 활짝 펴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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