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생일에 세계 최초의 레이저쇼와 불쇼 등 특별한 축제로 지구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민의 생일을 맞아 우크라이나에서 이번 주말 K팝 아이돌로서는 세계 최초로 레이저쇼와 불 쇼의 참신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민의 솔로곡 '라이'(Lie)와 함께 펼쳐지는 이 화려한 페스티벌은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다.

필리핀에서는 일로일로시 중심부에 위치한 아트리움 일로일로의 최신 LED 광고판에 10월 13일부터 5일간 오전 7시~9시, 오후 4시~9시에 지민의 생일 축하 영상을 송출하며, 이또한 K팝 아티스트 최초의 생일 서포트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지민의 생일인 13일 LED 축하 배너와 플레이존 콘셉트의 무료 이벤트 '지민 스테이션'을 개최한다.
'지민 스테이션'은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JIMIN AREA', 'HEALING ROOM', 'PODCAST STUDIO' 등의 구역으로 구성해 지민의 생일을 축하와 동시에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지민의 터키 팬덤은 수도 앙카라의 키질라이에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초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으며 속속 업로드되는 후기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13일 지민의 생일은 다양한 기부와 전무후무한 초대형 프로젝트의 세계 최초 최대 이벤트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으며 각국에서 펼쳐지는 다양하고 참신한 생일 이벤트가 쏟아져, 지구촌 축제를 방불케 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