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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부터 감동' 방탄소년단 뷔, UN SDG 모멘트 비하인드 영상 카리스마 퍼포먼스+감동 연설 "노력하는 천재"

  • 문완식 기자
  • 2021-10-28
방탄소년단(BTS) 뷔가 끊임없는 노력으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감동을 주는 연설이 글로벌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28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UNGA | SDG Moment 2021'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수여 받은 방탄소년단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 총회(UNGA)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연설,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난달 14일 특사 임명장 수여식에서 뷔는 마스크로도 감춰지지 않는 수려한 이목구비와 미모, 분위기를 압도하는 눈빛과 아우라로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오랜만의 비행으로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현지에 도착해서 퍼포먼스 촬영을 진행했다.
검정색 수트에 베스트까지 착용한 포멀한 스타일링은 뷔의 독보적인 피지컬을 드러내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머리를 뒤로 넘긴 완깐 헤어스타일은 조각 같은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눈부신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먼저 동선을 체크한 뒤 리허설을 진행했고,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원테이크로 진행되는 촬영에 더욱 세심하게 의견을 나누며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 나갔다.

뷔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또 뷔는 센스 넘치는 즉흥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었고, 멤버들 또한 뷔의 댄스를 함께 하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 퍼포먼스는 잔디밭에서 현지의 댄서들과 함께 진행했다. 자연광 아래에서 뷔의 눈부신 미모는 더욱 빛을 발했고, 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미소와 함께 댄서와 춤을 추며 보는 이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어 멤버들은 유엔 총회에서 연설 예정으로 대기실에 모였다. 뷔는 완벽한 연설을 위해 기다리는 중, 이동 중에도 쉴새 없이 연습했고, 신뢰감 가는 안정적인 목소리 톤과 진정성 있는 연설로 감동을 안겼다.

연설을 마친 후 뷔는 "저희가 처음 연설할 때는 남준이 형만 영어로 스피치를 했었는데 그 짐을 조금 덜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당시 뷔는 "우리의 미래에 대해 너무 어둡게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우리가 주인공인 이야기의 페이지가 한참 남았는데 벌써부터 엔딩이 정해진 것처러 말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희망과 감동을 전해 글로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팬들은 "태형이는 타고난 것도 있지만 노력까지 하는 천재", "현지 댄서들이랑 춤출 때 행복한 강아지 같아서 나까지 행복해졌어", "뷔 목소리만 들어도 진정성이 느껴져", "뷔는 얼굴부터 감동이다"며 뜨겁게 반응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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