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독보적인 무대 존재감에 대한 해외 유력 매체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가 펼쳐졌다. 뷔는 리허설 도중 부상을 입어 무대 퍼포먼스에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뷔는 콘서트 중에도 여러 번 미안함을 표했고, 콘서트 후에도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의 글을 남겨 감동을 안겼다.
무대천재라 불리며 직캠제왕으로 군림하는 뷔는 무대 퍼포먼스를 못했지만, 앉아만 있어도 무대를 장악하는 아우라는 연일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조명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은 '세계 최고 팝 그룹의 카리스마와 자신감'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그룹으로서의 카리스마와 자신감을 입증했다"라고 호평했다. 또 인상적인 여러 장면 중 하나로 "뷔는 부상으로 인해 퍼포먼스를 다하지는 못했지만 의자에 앉아서 마치 제왕처럼 당당한 모습으로 노래했다"고 전했다.
미국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는 '콘서트의 베스트 순간 13'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은 오늘날 가장 감동적인 라이브 경험을 선사하는 뮤지션 중 하나다"고 찬사를 보냈다.
그 중 하나, 멤버들이 카메라를 가까이 대고 퍼포먼스를 하며 강력한 스웨그를 발산하는 장면을 뽑았다. 매체는 "특히 특출했던 뷔의 눈썹을 움직이는 안무의 순간을 쓰자고 하면 지면이 부족할 정도다"라며 격렬한 퍼포먼스 없이도 얼굴 표정 하나로 무대를 제압하는 뷔의 카리스마에 감탄을 보냈다.
또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Blue &Grey'의 곡이 나오는 장면을 베스트 순간으로 선정했다. 'Blue &Grey'는 이날 콘서트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곡이다. 매체는 'Blue &Grey'를 선곡해 콘서트의 분위기를 바꿨으며 멤버들은 블루코트를 입었고 거울 속에는 그레이 옷을 입어 제목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음악, 영화 리뷰 전문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도 리뷰 기사에서 콘서트에서 가장 인상적인 하이라이트 몇 가지를 선정했다. 컨시퀀스는 "뷔는 젊은 CEO, 마피아처럼 안락의자에 앉아 있지만 무대를 장악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며 뷔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콘서트 하이라이트 한 장면으로 소개했다.
영국 음악평론지 NME도 콘서트 리뷰기사에서 "뷔가 무대 사이드에 위치한 의자에 앉아 작은 댄스 동작외에 움직임이 제한되었지만 이 조차도 그의 존재감을 막지 못했다. 'Blue &Grey'를 부를 때는 감성적인 우아함을 선사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가 펼쳐졌다. 뷔는 리허설 도중 부상을 입어 무대 퍼포먼스에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뷔는 콘서트 중에도 여러 번 미안함을 표했고, 콘서트 후에도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의 글을 남겨 감동을 안겼다.
무대천재라 불리며 직캠제왕으로 군림하는 뷔는 무대 퍼포먼스를 못했지만, 앉아만 있어도 무대를 장악하는 아우라는 연일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조명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은 '세계 최고 팝 그룹의 카리스마와 자신감'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그룹으로서의 카리스마와 자신감을 입증했다"라고 호평했다. 또 인상적인 여러 장면 중 하나로 "뷔는 부상으로 인해 퍼포먼스를 다하지는 못했지만 의자에 앉아서 마치 제왕처럼 당당한 모습으로 노래했다"고 전했다.
미국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는 '콘서트의 베스트 순간 13'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은 오늘날 가장 감동적인 라이브 경험을 선사하는 뮤지션 중 하나다"고 찬사를 보냈다.
그 중 하나, 멤버들이 카메라를 가까이 대고 퍼포먼스를 하며 강력한 스웨그를 발산하는 장면을 뽑았다. 매체는 "특히 특출했던 뷔의 눈썹을 움직이는 안무의 순간을 쓰자고 하면 지면이 부족할 정도다"라며 격렬한 퍼포먼스 없이도 얼굴 표정 하나로 무대를 제압하는 뷔의 카리스마에 감탄을 보냈다.
또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Blue &Grey'의 곡이 나오는 장면을 베스트 순간으로 선정했다. 'Blue &Grey'는 이날 콘서트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곡이다. 매체는 'Blue &Grey'를 선곡해 콘서트의 분위기를 바꿨으며 멤버들은 블루코트를 입었고 거울 속에는 그레이 옷을 입어 제목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음악, 영화 리뷰 전문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도 리뷰 기사에서 콘서트에서 가장 인상적인 하이라이트 몇 가지를 선정했다. 컨시퀀스는 "뷔는 젊은 CEO, 마피아처럼 안락의자에 앉아 있지만 무대를 장악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며 뷔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콘서트 하이라이트 한 장면으로 소개했다.
영국 음악평론지 NME도 콘서트 리뷰기사에서 "뷔가 무대 사이드에 위치한 의자에 앉아 작은 댄스 동작외에 움직임이 제한되었지만 이 조차도 그의 존재감을 막지 못했다. 'Blue &Grey'를 부를 때는 감성적인 우아함을 선사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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