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최애돌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리사는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지난 15일, 5651만 5559표를 받아 제239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리사가 태어난 지 9000일째 되는 날 팬클럽 블링크가 화력을 모았다. 기념일 하루 동안 기부요정 커트라인인 55,555,555표를 넘기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리사는 전 세계 블링크로부터 기부요정 선물을 받게 됐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리사는 기부요정만 10번째 등극이다. 기부천사 역시 15회 달성한 기록으로 누적 기부금액 1250만 원을 돌파했다. 리사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8150만 원이다.
한편, 리사는 9월 10일 발표한 솔로 앨범 수록곡 'MONEY'로 다시 한번 빌보드 핫100 차트인에 성공하며 K팝 여성 솔로 최초로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새 역사를 썼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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