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선배 가수 오승근과 정(情)으로 호흡을 맞춘 '빗속을 둘이서' 무대 영상이 5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8월 14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오승근x임영웅 '빗속을둘이서' 사랑의콜센타' 영상은 11월 20일 조회수 5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상에는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오승근이 '빗속을 둘이서'로 아름다운 선후배 하모니를 펼친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오승근의 2007년 발매곡 '빗속을 둘이서'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펼쳐냈고, 오승근의 노래 순서에는 선배의 손을 꼭 잡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오승근은 무대에 앞서 "얼마 전에 임영웅 군이 제 노래를 하는 것을 봤다. 이 노래를 하는 가수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임영웅 군이 하는 걸 봤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두 사람은 무대 후 서로 꼭 껴안는 선후배 정(情)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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