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세븐틴 멤버 우지가 최애돌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23일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 따르면 우지는 제242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한다. 세븐틴 팬덤 캐럿의 열렬한 참여로 우지는 하루 만에 총 투표수 5813만 2109표를 받아 당당히 기부요정을 달성했다.
지난 22일 생일을 맞은 우지를 위해 팬들은 각종 SNS 채널에 '#어떤미래가_와도_함께할_우지의생일', '#Wooahae_WOOZI_Day' 등의 해시태그를 올리며 스물여섯 번째 탄생일을 축하했다. 캐럿은 최애돌에서도 힘을 모아 투표함으로써 기부요정을 달성시킬 수 있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우지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우지는 처음 기부요정이 되며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으며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84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14일과 21일 온라인 생중계로 'SEVENTEEN CONCERT <POWER OF LOVE>'를 진행하고 전 세계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