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멜론 뮤직 어워드(MMA) 레전드 무대 톱2에 올랐다.
임영웅은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된 '멜로너가 직접 뽑는 레전드 무대' 투표에서 지난해 2020 MMA에서 선보인 'HERO' 무대로 2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MMA에 첫 참석했음에도 2009년 시작,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12년 MMA사(史)의 레전드 무대에 꼽히며 존재감을 빛냈다.
임영웅은 2020 MMA에서 밴드와 함께 'HERO' 무대를 선보여 장르를 넘어서는 무한 스펙트럼 매력에 더해 큰 감동을 안겼다.
브리티시 팝 장르의 'HERO'는 당초 임영웅이 모델로 발탁된 자동차 브랜드 광고 삽입곡으로 소개됐다 팬들의 음원 발매 요청에 따라 정식 음원으로 발매돼 큰 사랑을 받았다.
2020 MMA에서 베스트 트로트, 톱10 본상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톱6와 핫 트렌드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한 임영웅은 앞서 발표된 2021 MMA 베스트 솔로 남자 투표 1위와 MMA TOP10 투표에서 최종 2위를 기록, 본 시상식 다관왕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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