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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2021 AACTA 작품상 노미→이정재 남우주연상 후보

  • 김나연 기자
  • 2021-12-21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주연인 배우 이정재가 'AACTA(Austalian Acadmy of Cinema and Television Arts) 어워즈'에서 각각 TV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데드라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제11회 2021 AACTA 인터내셔널 어워즈(2021 AACTA International Awards)는 후보작(자)을 발표했다. AACTA 인터내셔널 어워즈는 올해 가장 뛰어난 영화와 TV 작품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호주의 많은 유명 영화 제작자들과 콘텐츠 제작자들에 의해 결정된다.

이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TV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조용한 희망(MAID)', '메어 오브 이스트다운', '아홉명의 완벽한 타인들', '석세션', '핸드메이즈 테일'과 경쟁하게 된다.

또한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 이정재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더 화이트 로터스'의 머레이 바틀릿, '홀스턴'의 이완 맥그리거, '석세션'의 제레미 스트롱, '테드 래소'의 제이슨 서데이키스와 상을 두고 겨룬다.

'오징어 게임'은 앞서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한국 드라마 최초로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어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TV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오르는가 하면, 이정재는 남우주연상, 오영수는 남우조연상 후보에 각각 오른 바 있다. '오징어 게임'이 수상 행렬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11회 AACTA 인터내셔널 어워즈의 결과는 내년 1월 27일 공개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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