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최대 음반사 톤 데프(Tone Deaf)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는 케이팝 7곡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중 지민의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가 그룹이 아닌 솔로곡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엑소 'What I Want For Christmas', 갓세븐 'Miracle', 마마무 '그리고 그리고 그려봐', 트와이스 'Merry & Happy', 퍼플 키스 'My My', 스트레이 키즈 '24 to 25'도 함께 선정됐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 러브' 속 지민의 목소리가 크리스마스 파티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케이크,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을 장식하는 화룡점정인 체리와 같다는 낭만적인 비유를 들어 극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 글로벌 K팝 스타 팬덤 플랫폼 스타플레이(STARPLAY)의 '베스트 크리스마스 송' 1위에 이어 미국 연예 매체 숨피(Soompi)에서 발표한 K팝 홀리데이 플레이리스트 선정되는 등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즌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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